해 설 ① T3b: 원발종양 크기와 상관없이 피대근(흉골설골근, 흉골갑상근, 갑상설골근, 견갑설골근)에 국한한 육안적 갑상선외 침범이 있는 경우.

②, ③, ④, ⑤ 2015년 미국 갑상선 학회(American Thyroid Association)에서 제시한 갑상선 결절과 분화암의 치료 권고안에 따르면 갑상선 암이 4 cm보다 크거나, 거시적인 갑상선 피막 외 침범이 관찰되거나，림프절전이나 타 장기로의 원격전이가 분명한 경우，수술적 치료로 갑상선 근전절제술이나 전절제술을 시행하여야 함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1 cm보다 크지만 4 cm보다 작은 갑상선암의 경우, 갑상선 피막외 침범과 암종의 전이가 임상적으로 없는 경우에는 양측 갑상선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이나 암종이 있는 일측의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 중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무방하다. 또한 주변 림프절 전이나 갑상선 피막 외 침범의 증거가 없는 1 cm 미만의 갑상선 분화암종에 대한 치료로는 갑상선엽 절제술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 파주: 군자출판사;2018. p.820, 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