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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1(10); 1998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8;41(10): 1254-1258.
The Efficacy of Stellate Ganglion Block in the Treatment of Idiopathic Tinnitus.
Hee Young Ahn, Chang Su Yoo, Yoon Young Chung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hunan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Chunan, Korea. entchung@sparc.schch.co.kr
성상신경절 차단술이 특발성 이명에 대해 미치는 치료효과
안희영 · 유창수 · 정윤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천안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이명성상신경절 차단술.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Tinnitus is noise from ear or head without any external sound stimulation and can cause hearing difficulties, psychogenic disturbances or many difficulties in everyday life. The etiology of tinnitus is yet to be described and the management is also very difficult. Our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and the management of idiopathic tinnitus.
MATERIALS AND METHODS:
One hundred forty five patients (163 ears)with idiopathic tinnitus were entered into our department's database between Nov. 1995 and Oct. 1997. Patients were treated with drugs (dimenhydrinate, trimetazidine, diazepam, ginko biloba extract), the stellate ganglion block (SGB) or stellate ganglion block combined with drugs (combined therapy).
RESULTS:
It was found that (1) the average age was 53.3 years: (2) there was no laterality: (3) the buzzing sound was the most common: (4) the average symptom duration was 486 days: (5) the most common loudness was 30-49dB: (6) the most common frequency was 4-5.9 KHz: (7) the treatment with drugs was effective in 28.0%: (8) the treatment of SGB was effective in 32.8%: (9) the combined therapy was effective in 41.8%: (10)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among three groups.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SGB was more effective than drugs whereas the combined therapy was more effective than either drugs or SGB. Therefore, SGB could be considered as another therapeutic modality in idiopathic tinnitus.
Keywords: TinnitusStellate ganglion block
서론 최근 현대산업의 발달, 복잡한 생활, 무절제한 약물사용, 범람하는 소음공해,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이명을 유발시키는 인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명의 원인으로서는 안면신경통이나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자발성 신경의 기능항진에 의한 간질 등과의 연관성,1)청신경의 감각이상, 자율신경계의 부조화에 의한 이차적인 혈관수축, 중이강의 염증에 의한 고실신경총의 자극, 고삭신경의 과민, 코티씨기관의 부종, 내이혈관의 순환장애, 이내근의 긴장에 의한 내이액의 압박 등으로 추정되고 있지만2)아직까지 뚜렷한 병태생리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시도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차폐요법, biofeedback을 이용한 정신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그리고 경피하 전기자극요법이 있지만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3)4)성상신경절 차단술은 교감신경의 과긴장 상태를 안정화시켜 안면, 두부, 경부, 상지, 상흉부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치료수기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씨병, 알레르기성 비염, 후각장애, 만성부비동염, 편도염, 인후두이상감증,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등 여러 질환의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특발성 이명에 대하여 약물요법, 성상신경절 차단술과 이 두 방법의 병합요법을 시행한 후 이들의 치료효과를 비교하여 성상신경절 차단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1995년 1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이명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335명(417耳)중 치료계획에 따라 최종적으로 치료를 마친 145명(163耳)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69명(78耳)로 47.9%, 여자가 76명(85耳)로 52.1%였다. 연령은 12세부터 78세까지로 평균 53.3세였으며 30대가 34명(23.4%)로 가장 많았고 50대, 40대, 60대순이었다. 이들 중 무작위로 50耳는 약물요법을, 58耳는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55耳은 상기 두 방법의 병합요법으로 치료를 하여 특발성 이명의 치료효과를 각 치료방법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치료전에 상세한 병력,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이명의 성상과 이환기간을 조사하고, 순음 청력검사와 치료전후에 이명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약물요법은 dimenhydrinate, trimetazidine, 디아제팜, 은행엽 추출액을 사용하여 치료하였으며 대체로 약 두달간 시행하였고, 성상신경절 차단술은 0.5% 메피바카인 5cc를 사용하여 방기관 접근법으로 앙와위자세에서 환자의 목을 약간 뒤로 젖힌 뒤 차단할 쪽에 서서 왼손 중지로 제 6경추 횡돌기를 촉지한 후 제 6경추 횡돌기 전결절에 천자하고 오른손으로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시행하였다. 1주일에 2회 주사를 기준으로 1차로 7회까지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였고, 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에는 2차로 15회까지, 지속적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까지 시행하였다. 최대로 30회까지 주사를 받은 경우가 1耳 있었다. 약물요법의 경우에는 이명도검사를 처음 내원했을 때와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 시행하였으며, 성상신경절 차단술과 병합요법의 경우에는 처음 내원했을 때와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7회, 15회 주사한 후와 완전히 치료를 마친 후에 이명도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전후의 검사 결과, 5 dB 이상 감소되었을 경우 치료효과가 있다고 판정하였다. 세 군간의 치료효과는 이환기간, 이명의 강도 및 주파수에 따라 비교하였고, 통계학적 비교는 x2-test로 검증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인 경우에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이명을 호소하는 부위는 일측인 경우가 127명(87.6%), 양측인 경우가 18명(12.4%)였으며, 일측중 우측 귀가 68명(46.9%), 좌측 귀가 59명(40.7%)였다. 이명의 성상은 벌레우는 소리가 43耳(26.4%)로 가장 많았고, ‘윙’소리가 40耳(24.7%), ‘쉐’소리가 33耳(20.4%), 기계 소리가 21耳(13.0%), 두 가지 이상의 소리가 동시에 나는 경우(복합음)이 18耳(11.1%), ‘탁탁’소리가 7耳(4.4%), ‘웅’소리가 1耳(0.4%)순이었다. 이환기간은 1개월 이하가 60耳(36.8%)로 가장 많았으며, 12개월 이상이 49耳(30.0%), 1~6개월인 경우가 41耳(25.2%), 6~12개월인 경우가 13耳(8.0%)였다. 청각학적 소견 이명의 강도별 분포는 30~49 dB인 경우가 59耳(36.2%)로 가장 많았고, 50~69 dB인 경우가 45耳(27.6%), 70 dB 이상인 경우가 38耳(23.3%), 29 dB 이하인 경우가 21耳(12.9%)순이었다. 주파수별 분포는 4~5.9 KHz인 경우가 56耳(34.4%)로 가장 많았고, 6~7.9 KHz인 경우가 46耳(28.2%), 8 KHz이상이 30耳(18.4%), 1~3.9 KHz인 경우가 29耳(17.8%), 1 KHz 미만이 2耳(1.2%)순이었다. 치료효과 전반적인 치료효과를 보면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50耳중 14耳(28.0%)가 호전을 보였고, 36耳(72.0%)는 변화가 없었다.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58耳중 19耳(32.8%)가 호전을 보였고, 36耳(62.6%)는 변화가 없었으며, 3耳(5.2%)는 악화되었다.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55耳중 23耳(41.8%)가 호전을 보였고, 32耳(58.2%)는 변화가 없었으나 세 방법간의 치료효과에 있어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0.05)(Table 1). 이환기간에 따른 치료효과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이환기간이 1개월 이하인 경우 23.6%, 1~6개월인 경우 41.7%가 호전을 보였으며, 12개월 이상인 경우 3耳 모두 변화가 없었다.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6~12개월인 경우 50.0%, 1~6개월인 경우 46.7%, 12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27.3%가 호전을 보였다.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1~6개월인 경우 57.1%, 12개월 이상인 경우 41.7%, 1개월 이하인 경우 36.4%가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이환기간에 따른 세 방법간 치료효과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 >0.05)(Table 2). 이명의 강도에 따른 치료효과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이명의 강도가 29 dB 이하인 경우 40.0%, 30~49 dB인 경우 29.4%, 50~69 dB인 경우 25.0%가 호전을 보였다. 70 dB 이상인 경우는 6耳 모두 변화가 없었다.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29 dB 이하인 경우 40.0%, 70 dB 이상인 경우 38.8%, 50~69 dB인 경우 33.3%가 호전을 보였다.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70 dB 이상인 경우 64.3%, 50~69 dB인 경우 42.9%, 30~49 dB인 경우 26.3%가 호전을 보였으나, 각 군간의 치료효과의 차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0.05)(Table 3). 이명의 주파수에 따른 치료효과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이명의 주파수가 4~5.9 KHz인 경우 41.2%, 8 KHz 이상인 경우 27.3%, 1~3.9 KHz인 경우 16.7%, 6~7.9 KHz인 경우 13.3%가 호전을 보였다.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4~5.9 KHz인 경우 47.6%, 6~7.9 KHz인 경우 25.0%, 1~3.9 KHz인 경우 27.3%가 호전을 보였다.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8 KHz이상인 경우 66.7%, 6~7.9 KHz인 경우 46.7%, 4~5.9 KHz, 1~3.9 KHz인 경우 각각 33.3%가 호전을 보였으나, 세 방법간의 치료효과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0.05)(Table 4). 고찰 이명의 성상은 매우 다양하여 ‘윙’하는 소리나 ‘쉐’하는 소리같은 한가지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는 단음 연속음, ‘앵앵’, ‘삐삐’ 같은 한가지 소리이면서 박동성인 단음 단속음, 두 가지 이상의 소리가 동시에 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Kim등5)에 의하면 단음 단속음 중에서도 ‘윙’ 소리가 가장 많았다고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벌레우는 소리가 43耳(26.4%)로 가장 많았다. 이환기간은 Choe등3)에 의하면 1년 미만인 경우가 50.0%로 가장 많았고, 1~5년 사이가 38.0%, 5년 이상이 12.0%으며 Noh등6)에 의하면 1~2년 사이가 37.5%, 1년 미만인 경우가 29.1%, 5년 이상인 경우가 20.8%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환기간은 1개월 이하가 60耳(36.8%)로 가장 많았다. 이환기간이 긴 이유는 이명이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환자들이 생각하며 이명으로 인해 수면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 전까지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명은 대개의 경우 단일음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에 있어 순음을 주어 자신이 느끼는 이명과 가장 유사한 주파수를 알아낼 수 있다. Goldstein등7)에 의하면 4~6 KHz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하였고, Kim등,5)Jung등8)에서도 비슷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5.9 KHz인 경우가 56耳(34.4%)로 가장 많았고, 6~7.9 KHz인 경우에서 46耳(28.2%)로 대부분 타 저자들처럼 고주파수 영역에서 관찰되었다. 이명의 강도는 Choe3)에 의하면 11~20 dB, Jung8)은 20~29 dB인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0~49 dB인 경우가 59耳(36.2%)로 가장 많았고, 50~69 dB, 70 dB 이상 순이었다. 이명의 치료로 약물요법, 수술요법, 이명 차폐방법, biofeedback, 경피하 전기자극요법 등이 시도되고 있다.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는 니코틴산과 같은 혈관확장제, 항히스타민제, 리도카인의 정맥주사요법 등이 있는데,2)10)Melding등2)은 리도카인의 정맥주사요법을 시행한 환자의 60%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30%에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으며 나머지에서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다. 이외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는 carbamazepin과 dilantin같은 항경련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Melding등1)은 carbamazepine과 dilantin을 사용하여 56.0%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24.0%에서 부분적으로 호전을 보였다고 보고하였고 저자들은 dimenhydrinate, trimetazidine, 디아제팜, 은행엽 추출액 등을 약물치료에 사용하였는데 dimenhydrinate와 디아제팜은 환자를 진정시킬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trimetazidine과 은행엽 추출액은 혈소판 활성인자의 작용을 억제하여 말초혈류개선을 위해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약물요법을 시행한 환자의 28.0%에서 이명의 호전을 보였고, 72.0%에서는변화가 없었다. 이명의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 성상신경절 차단술이 시행되고 있다. 성상신경절은 경부 교감신경계의 신경절중 가장 아래에 위치하며 하경신경절과 제1흉부 교감신경절, 드물게는 제2흉부 교감신경절과 융합되어 형성되고 사람에 따라 형태와 위치는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성상신경절의 위치는 제1늑골의 경부로부터 제 7경추의 횡돌기상에 걸쳐있고, 앞으로는 총경동맥, 쇄골하동맥, 두측에는 추골동맥이 있고 미측으로는 흉막이 접해있다.11) 성상신경절을 차단하면 신경절 전후 교감신경 섬유의 흥분전도가 차단되어,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류를 증가시킨는데 이러한 작용은 심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말초혈관의 혈류를 증가시킨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성상신경절 차단술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명 이외의 적응증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부비동염,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씨병, 후각장애,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등이 있다.12)성상신경절 차단에 필요한 국소마취제의 종류와 용량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Adling-ton등13)은 0.5% 부피바카인 5ml, Tsunetaka등4)은 2% 프로카인 4 ml, Lee등14)은 1% 메피바카인 4 ml로 합병증의 발생 없이 우수한 성상신경절 차단의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저자들의 경우에는 0.5% 메피바카인 5 cc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부피바카인에 비해 심독성을 유발시키지 않고 운동신경의 차단없이 성상신경절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Adlington등13)은 26耳의 메니에르씨병에 동반된 이명중 15耳(56.0%)에서 완전 또는 현저한 개선을, 40耳의 감각신경성 난청과 동반된 이명중 11명(27%)에서 이명의 개선이 있었음을 보고하였고, Tsunetaka등4)은 62.5%에서 환자 자신이 이명의 호전을 느꼈으며, 68.8%에서 청력검사상 이명의 개선이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Choe등3)은 전체 50耳중 17耳(34%)에서 이명의 개선을, 18耳(36%)에서 일시적 개선을 보였다고 하였으며, 이환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48.0%, 1~5년인 경우는 21.1%, 5년 이상인 경우는 16.7%에서 이명의 개선을 보여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치료효과가 좋다고 주장하였다. 이명의 강도에 따른 치료효과는 11~20 dB인 경우 52.4%, 31 dB 이상인 경우에는 33.3%, 10 dB 미만인 경우에는 18.2%, 21~30 dB인 경우에는 16.7%에서 이명의 개선을 보였으나, 이명의 강도와 치료효과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하였다.3)이명의 주파수에 따른 치료효과는 250~500 Hz에서는 50.0%, 8 KHz 이상에서는 38.5%, 1 K~2 KHz, 2 K~4 KHz에서는 33.3%, 4 K~8 KHz에서는 31.3%에서 이명의 개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의의는 없었다.3) 본 연구에서는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하여 58耳중 19耳(32.8%)에서 호전을 보였고, 36耳(62.6%)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3耳(5.2%)에서 악화되었다. 이환기간, 이명의 강도와 주파수에 따른 성상신경절 차단술의 치료효과의 차이에는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p >0.05). 약물요법과 성상신경절 차단술의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55耳중 23耳(41.8%)에서 호전을 보였고, 32耳(58.2%)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이환기간, 이명의 강도 및 주파수에 따른 치료효과의 차이에는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p>0.05). 결론 163耳의 특발성 이명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반적인 치료효과를 비교한 결과 약물 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28.0%,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32.8%, 병합요법을 시행한 경우에서는 41.8%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이환기간, 이명의 강도, 이명의 주파수에 따른 각 치료방법간의 치료효과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 >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성상신경절 차단술은 단독사용 또는 약물과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현 상태에서, 이명의 치료법으로써 비교적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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